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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1-11-19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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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21 국제청소년공간대전학생공모전 심사위원장 총평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의 2021년 국제청소년공간대전 학생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준 학생여러분과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종 심사를 진행하며 그 수상작 선정에서 다른 심사의원님들과 나누었던 전반적으로 중요한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 신촌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 정수근 (서울시립대학교) 대담한 안으로 단면을 통한 공간감이 뛰어나다. 투시도에서 단아함이 느껴지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기본에 충실함이 보이며 기능적인 측면 또한 고려되어 있다. 유일하게 모형이 포함된 안으로 프로세스가 보여진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프리젠테이션의 완성도 역시 높다. 여러 측면에서 모범적인안으로 학생공모전의 대상감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으며 시의성 또한 갖추고 있다. 도시적 유산에 대한 존중과 그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훌륭하다. 평면의 완성도도 뛰어나다. 단면을통한 공간에 대한 탐구가 뛰어나며 건축적 깊이가 보인다. 기능적으로도 진지하게 해결하여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최우수상 - UNBRIDLED GROWTH / Li Xining, Zheng Gaofei, Li Jingpeng (Qingdao Technological University) 유기적인 형태를 탐구하여 그 안에서 공간을 치열하게 찾아낸 것이 보인다. 요즘의 경향이기도 한 비정형적 디자인에 대한 도전을 높이 평가한다. 비정형 디자인은 더 많은 시간과 스킬이 요구된다. 높은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진취적, 아방가르드한 접근을 높이 평가한다. 구조와 법규 등에 따른실현 가능성 부족이 아쉬운 부분이다. 근 10년 건축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자하 하디드의 영향이 엿보인다. 너무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정리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 특히 패널 우측 하단에 있는 조감도는 전체적인 통일성 측면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수상 - 공간으로 ‘소통’을 끌어모으다 / 김지은 (동의대학교) 주제에 대한 해석이 돋보이며 단면을 통한 공간적 탐구가 우수하다. 경사지인 대지에 대한 접근이 좋으며 단면을 통해 보여지는 공간이 흥미롭다. 입면이 유니폼하며 완성도가 높다. 경사지에 대해 땅을많이 잘라내는 단면적 접근이 토목공사에 있어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다. 단면의 외부 중심 공간이 내부와 관계를 맺는데 있어 부족하다. 우수상 - ON THE GROUNDːUNDER THE GREEN / 권태석, 정재영, 윤인선 (명지대학교) 단면을 통한 디자인이 우수하며, 구조 개념과 대담한 접근이 좋다. 분위기를 생성하는 훈련이 잘 되어있다고 판단된다. 세종문화회관과 정부청사라는 주변의 도시맥락에 대한 해석을 높이 평가한다. 인공의 경사지를 통해 광화문 광장과의 연계가 돋보인다. 시각적 공간개념이 보이며, 단면을 통한 공간 활용과 빛의 적용이 우수하다. 단면의 공간감이 훌륭하다. 높은 완성도와 별개로 주제에 대한 해석과 독창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2021.11.19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21 국제청소년공간대전 학생공모전 심사위원장 강철희 교수 (전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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