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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회장 | 등록일시 : 2003-08-09 11:2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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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전용 여가문화시설』확충계획을 추진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들에게 날로 인기가 높아 가는 인라인스케이트, 풋살(5인제 미니축구) 등의 신종 레저스포츠와 음악과 영상활동 등 문화활동을 마음놓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전용 여가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난 10여 년 동안 추진해 온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 집 등)은 현재 670여 개소에 이르는데, 대부분 실내에서 진행되어 야외에서의 활동은 실제 미흡함에 따른 것이라나요... 특히 주5일제 도입에 따라 증가하는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소년이 마음놓고 쉽게 모일 수 있는 일상생활권내에 있으면서 주위환경이 좋은 공원 ,광장, 강, 하천둔치, 그리고 학교운동장 등의 공간일부를 활용해서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X게임장 등 레저스포츠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한답니다. 금년도에 기초조사를 거쳐 시설모형을 개발하고, 2007년까지 총600억원을 투입하여 설치대상장소 또는 공간규모에 따라 생활권 지역과 도심권 지역 등으로 구분, 전국에 200여 개소를 목표로 매년 50개소 내외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니 우리 학회가 바뻐지겠지요?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청소년시설에도 레저스포츠시설과 함께 녹음시설을 갖춘 노래연습실과 영상물 시사·편집실 등을 설치·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시설은 내부구조의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건립하는 시설은 기준사업비를 증액하여 여가문화의 활동공간을 확보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청소년이 좋아하는 야외 레저스포츠와 음악·영상 등 문화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서 모든 청소년들이 한결같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찾고, 즐기기를 원하는 기본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층 높아진 자발적이고 활력적인 청소년의 참여의식이 건전한 여가문화로 발전되도록 청소년전용 여가문화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니 우리 학회가 할 일이 많아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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